시사문단 발행인님!
참으로 특이한 존재이십니다. 우리나라에 현재 14여개 있는 문인 출판 조직 중 다섯 손 까락 안으로 들어가는 것만도 대단하신데, 더 위를 지향하고 있으니 그 정열에 샤포를 벗었습니다. 훌륭한 경영자에 시인, 작가, 사진예술가, 기발 한 기획가, 야심 만만 한 것이 마치 젊은 사자의 용태를 보는 거 같았습니다. 이번에는 저의의 결혼식 및 시집 출판 식에 진두지휘 하셔서 긴 시간
다대한 후원을 아낌없이 베풀어 주시어 그 고마운 말을 무엇이라 써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머리 숙여 감읍할 따름이 옵니다. 바라옴 은 하루빨리 멋진 와이프님을 정하여 회원들이 덜 걱정하게 하여 주셨으면 하는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