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머무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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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머무는 자리
고요를 깨우며
건반 위 음률들의 행진은
아름다운 선율로
여운을 남기며
메아리로 다가옵니다.
잔잔히 흐르는 멜로디는
세찬 파도 밀려와
바윗돌 배회하며
물보라 일으키는
당신의 열정이었습니다.
무거운 장막 걷히고
당신으로 보여준
웅장한 합창의 무대는
잠시 흐린 속내
밝혀주는 한줄기 등불이었습니다.
2005.6.26
광주 "시립 합창단" "PAPA남성 합창단"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을 보고 와서
고요를 깨우며
건반 위 음률들의 행진은
아름다운 선율로
여운을 남기며
메아리로 다가옵니다.
잔잔히 흐르는 멜로디는
세찬 파도 밀려와
바윗돌 배회하며
물보라 일으키는
당신의 열정이었습니다.
무거운 장막 걷히고
당신으로 보여준
웅장한 합창의 무대는
잠시 흐린 속내
밝혀주는 한줄기 등불이었습니다.
2005.6.26
광주 "시립 합창단" "PAPA남성 합창단"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을 보고 와서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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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선율이 마음을 밝히는 등불이 되었군요,,,
아직도 잔잔한 흐르는 사랑의 전율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