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꽃 > 문학발표 | 시사문단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등단작가이시면 빈여백 동인이 가능 합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고인 할 필요 없습니다.

아버지의 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 댓글 5건 조회 1,444회 작성일 2005-08-27 12:10

본문

아버지의 꽃 유란/ 지은숙 당신은 시절이 좋았을 때나 그 빛 낡아 바래졌을 때나 언제나 놓지 않고 다닌 것이 꽃이었지요 제라늄 꽃잎 새댁 입술마냥 빨갛게 빛을 띄운 날 전부를 잃어버린 그 해도 뒷마당 백일홍은 저 혼자 갖가지 색으로 멋스럽게 피었지요 한때 준비 없이 다가온 궁색함이 싫어서 그 쪽 하늘은 쳐다보지도 못했습니다 오래오래 외면한 붉은 기억도 이제 눈길이 저절로 가는 시간이 되었더군요 먼지 이는 들꽃화원 앞에 턱 괴고 앉아 오랜만에 당신을 만났습니다 이유 없이 붉디 붉어서 안타까움만이 남은 아버지의 꽃 실한 모종되어 이 가슴에 피었습니다

검색

목록

댓글목록

지은숙님의 댓글

지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5-08-27 22:03

꽃이름-제랴늄 5월 아파트베란다 /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5-08-28 18:02

부정의 그리움 아스라이 음악과 더불어 마음을 흔들어 놉니다.
늘---좋으신 글에 깊은 애정을 느끼며..
행복하십시오

지은숙님의 댓글

지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5-08-29 09:04

이 시인님 언제나 격려의 말씀 감사 드립니다...

조용원님의 댓글

조용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5-08-30 09:30

부지부장님 반갑습니다. 예쁜 곷을 보니 부지부장님의 예쁜 모습이 떠오릅니다. 마감에 쫏기다 보니 정신이 오락가락 합니다. 사진은 서재에서 한번 본적이 있는것 같아 더욱 정감이 갑니다. 휼룽한 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필 하십시오.

지은숙님의 댓글

지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5-08-30 10:40

조용원 경남 지부장님 ^*^
서울 사람들보다 더 뵙기가 힘들군요...하하하

문학발표 목록

Total 10건 1 페이지

RSS

문학발표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	부용대에서 댓글+ 1개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2005-09-13
9	물 보라 댓글+ 3개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2005-09-02
열람중	아버지의 꽃 댓글+ 5개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2005-08-27
7	안국동에 간 날 댓글+ 8개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6	2005-08-16
6	어떤날의 삽화 댓글+ 2개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2005-08-08
5	여름 水彩畵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2005-08-06
4	2005 여름 금강산 여행 댓글+ 2개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2005-07-31
3	詩를 쓴다는 것 댓글+ 4개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8	2005-06-26
2	부석사의 여름 댓글+ 2개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2005-06-18
1	여름 손님 댓글+ 2개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2005-06-05

목록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