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자 향에 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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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 향에 취해서
고개 넘어
살랑 살랑
실바람 따라
향기 품어
心中에 살며시 스며드네!
한 세월 기다리다
하얗게 피어난
너의 자태
속절 없이
머나 먼 길
떠나야 하는니.
그 향기 그리움에
삼베옷 적시 우고
寤寐不忘(오매불망)잊지못해
이 내 心中에 가득 고이니.
山川草木(산천 초목) 유랑하다
머나먼 길 돌아 오니
빨간 비단으로 치장함에
그 자태 풍성함으로
이 마음 녹여주네.
2005.6.9
고개 넘어
살랑 살랑
실바람 따라
향기 품어
心中에 살며시 스며드네!
한 세월 기다리다
하얗게 피어난
너의 자태
속절 없이
머나 먼 길
떠나야 하는니.
그 향기 그리움에
삼베옷 적시 우고
寤寐不忘(오매불망)잊지못해
이 내 心中에 가득 고이니.
山川草木(산천 초목) 유랑하다
머나먼 길 돌아 오니
빨간 비단으로 치장함에
그 자태 풍성함으로
이 마음 녹여주네.
2005.6.9
댓글목록
김유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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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찼던 오장육보가 시원히 터져 나오는 것 같은 치자차 향기가 느껴져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