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씨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덕중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 댓글 1건
조회 1,031회
작성일 2003-06-11 14:34
본문
네가 불씨가 될 줄이야
그 불씨가
내 온 산야를 태울 줄이야
모든 것이 쓰러져 눕는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진다
시커멓게 타버린
하늘 그리고 땅
대낮도 밤 같은
서러운 눈물로
가슴을 때리는
이 아픔
복구할 길이 없구나
그 불씨가
내 온 산야를 태울 줄이야
모든 것이 쓰러져 눕는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진다
시커멓게 타버린
하늘 그리고 땅
대낮도 밤 같은
서러운 눈물로
가슴을 때리는
이 아픔
복구할 길이 없구나
댓글목록
이창윤님의 댓글
이창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작은 불씨 하나가 온 산을 태우듯
가슴속에 눈물의 고랑을 만들겠지요
자나깨나 마음 조심 불조심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