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에 묻혀 오시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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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민경교 이름으로 검색 댓글 2건 조회 1,122회 작성일 2003-05-22 17:40본문
아카시아 꽃 향이 내리는 날
나는 손수건을 받쳐들고
어머님을 맞으러 나가렵습니다
꽃은 멀리 있어도
향이 내게 내리는 것은
고향에 계신 어머니께서
정안수 한 그릇에 꽃 한 송이 띄워
눈물로 기도하시는
어머님의 향이기 때문입니다
☞서재 방입니다☜
댓글목록
이민영님의 댓글
이민영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모의 곡이 꽃香에 내리는 오월입니다..
숭고하고,애절하며,
높고,
그윽합니다.........감사히읽습니다
박경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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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계시지만 늘함께 하시는 내 어머니....어머니 향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