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주 추천시] 춘 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배은미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2건 조회 1,050회 작성일 2003-05-29 16:22본문
춘란
詩배은미
하도 맑고 깊어
내 심장 멎어 버리는 줄 알았네
청아한 목줄기 길게 빼어 내고
어느새 가지마다
그토록 뜨거운 사연을 피웠는지
넋잃고 주저앉아
눈물만 그렁이니
콧 잔등에 서린 아픔
이 사연도 만만치 않다 하네
詩배은미
하도 맑고 깊어
내 심장 멎어 버리는 줄 알았네
청아한 목줄기 길게 빼어 내고
어느새 가지마다
그토록 뜨거운 사연을 피웠는지
넋잃고 주저앉아
눈물만 그렁이니
콧 잔등에 서린 아픔
이 사연도 만만치 않다 하네
댓글목록
이창윤님의 댓글
이창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아픔이 있었겠지요
춘란에게도...
박경숙님의 댓글
박경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갖갖 사연 안고 살아가는 우리 모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