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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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덕중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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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68회
작성일 2003-06-2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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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타는 꽃잎처럼
저녁 노을빛 한 짐 지고
나는 사계절 가을이란다
가을을 기다리는 연인들이여
내 곁에 다가와
사랑을 불태우려므나
그리움에 뜨겁게 타는 내 붉은 마음
당신들의 가슴에 물이 들면
내 한 해 다 저물어
낙엽 되어도 좋으련만
사랑아
목마름에 지친 사랑아
내 잎새처럼 타는 붉은 마음
가슴에다 서로 뿌려
뜨겁게 속삭이려므나
저녁 노을빛 한 짐 지고
나는 사계절 가을이란다
가을을 기다리는 연인들이여
내 곁에 다가와
사랑을 불태우려므나
그리움에 뜨겁게 타는 내 붉은 마음
당신들의 가슴에 물이 들면
내 한 해 다 저물어
낙엽 되어도 좋으련만
사랑아
목마름에 지친 사랑아
내 잎새처럼 타는 붉은 마음
가슴에다 서로 뿌려
뜨겁게 속삭이려므나
댓글목록
이창윤님의 댓글
이창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작년 가을. 산사에서 보았던
단풍의 붉은 아름다움이 눈에 선합니다
올 가을도 자연은 변함없는 모습으로 다시 찾아오겠지요
김 종웅님의 댓글
김 종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엷은 햇살에 자태를 뽐내던 홍단풍이 그립습니다.바람에 잔잔히 흔들려도 좋을.../잘 감상하고 갑니다.건안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