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주 추천시] 춘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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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란
詩배은미
하도 맑고 깊어
내 심장 멎어 버리는 줄 알았네
청아한 목줄기 길게 빼어 내고
어느새 가지마다
그토록 뜨거운 사연을 피웠는지
넋잃고 주저앉아
눈물만 그렁이니
콧 잔등에 서린 아픔
이 사연도 만만치 않다 하네
詩배은미
하도 맑고 깊어
내 심장 멎어 버리는 줄 알았네
청아한 목줄기 길게 빼어 내고
어느새 가지마다
그토록 뜨거운 사연을 피웠는지
넋잃고 주저앉아
눈물만 그렁이니
콧 잔등에 서린 아픔
이 사연도 만만치 않다 하네
댓글목록
이창윤님의 댓글
이창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아픔이 있었겠지요
춘란에게도...
박경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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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갖 사연 안고 살아가는 우리 모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