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 흐르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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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 흐르나봐
우리와 같이 웃고 울던
乙酉년이
분초까지 봉사하고
억겁으로 든다
서산이 뻘겋도록
눈시울을 적시는데
우리는 약삭빠르게
돌아서
새로 오는 丙戌년의
눈도 장을 받으려
부산스런 아부를
천한 갈롱을
우리와 같이 웃고 울던
乙酉년이
분초까지 봉사하고
억겁으로 든다
서산이 뻘겋도록
눈시울을 적시는데
우리는 약삭빠르게
돌아서
새로 오는 丙戌년의
눈도 장을 받으려
부산스런 아부를
천한 갈롱을
댓글목록
강필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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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새해에는 이루어고자 하는 소망은 부족함이되 올새해에는 꼭이루어보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