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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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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백계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2,228회 작성일 2007-09-20 10:58

본문

병원놀이

동화// 백계림


창문 밖에는 비가 내려요.
은서와 은미는 병원놀이 한창입니다.
아빠  와이셔츠를 입은 은서는 의사고요.
토끼 인형은 환자 은미는 간호원 언니예요.

" 의사 선생님 , 우리 토끼가 기침을 하고 콧물이 나요."
" 감기에 걸렸군요. 아 ! 해보세요."
인파선도 많이 부었네요." 

"은미 간호사 주사를 맞아야겠어요."
" 주사는 아프지 않을까요?"
"모기가  물 때처럼 따끔할 뿐이예요."

주사를 맞고 한 숨 잤더니 감기가 깨끗이 다 나았어요.

친구 집에서 다 놀고
집에 오는 길에  슈퍼에 들러서 간식도  샀고요
엄마와 노래 부르며 비 그친 거리를 걸었지요.

예방 주사 맞는 날
엄마와 함께 병원에 갔어요.
소아과에는 차례를 기다리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은미도 와 있었지요.

" 엄마. 나 무서워요 주사 맞기 싫어요."
"은서야  어제 주사놀이 할때처럼 그냥 따금해.
주사를 맞아야 얼른 낫는단다."
엄마와 은서는 진찰실 안으로 들어갔어요,

은미는 은서 뒷 모습을 보고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어요.
얼마후 은서의 밝은 얼굴을 보고
주사를 맞으러 들어갔어요.

" 에이 모기가 물 때처럼 따끔 할뿐인걸."

주사는 정말 아프지 않았어요.
조금 따끔할 뿐이고 겁은 조금 났어요.
주사 맞고 병원에서 나오는 길에
하늘에는  고운 무지가가 활짝  웃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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