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皇百濟眞氏說(일황백제진씨설)>>>
          ***일본왕은 백제사람 진씨였다***



옛날 옛적에
일본은 우리가 세운 나라

일본땅이 무인지경이었을 때
거기 몇 안되는 <아이누>가 살고
남방의 까무잡잡한 토인이 더러 살고 있을 때

그곳은 우리 식민지였다
한반도로부터 끊임 없이 흘러간 숱한 겨레들

몇천년을 두고
몇백년을 두고
몇십년을 두고

끊임 없이 이어져 온 우리 민족의 이동
일본은 우리의 分國(분국)이었다

몇십년만 지나도
새로 오는 겨레를 몰라 보고

몇백년이 지나면
새로 오는 겨레는 더구나 이방인(異邦人)

몇천년이 지나면
새로 오는 겨레는 더더구나 이방인

한 핏줄이면서도
텃세도 심하고 "이지메"도 심했다
그러나 지금
일본사람들은 거의가 우리 핏줄

옛날 富士山(부사산)은 活火山(활화산)이었지
여기서 건너간 사람들이 불산이라고 불렀다
쓰기는 不二山(불이산)이라 쓰고

지금도 不二山이라고 가끔 쓰지만
일본 발음으로는 "후지산"이지

백제 近肖古王(근초고왕)이 七支刀(칠지도)를
信標(신표)로 주어 倭王(왜왕)으로 삼은
熊津(웅진-지금의 공주)의 大豪族(대호족) 眞氏 (진씨) -
그래서 일본은 백제의 分國(분국)이었다

고구려 廣開土大王(광개토대왕)이 백제를 공격할 때에는
倭軍(왜군)이 집요한 대항세력

서기404년 甲申(갑신)에는 왜군이
帶方(대방- 지금의 황해도)까지 북진 공격했다가
고구려에 크게 패하고

백제를 도우러 욌던 왜의 水軍(수군)도
백마강에서 궤멸되고

백제가 멸망하자
일본의 北九州(북큐슈)로 후퇴
일본섬 속에 雄據(웅거)한 백제의 후손들

고토수복의 恨(한)을 품은 채
일본땅에 정착한 백제인들은
일본의 여러 섬들을 정복 통일해 갔다

그리고 그들은 조국을 잊었다

아아-
끊임없이 이어져 왔던 倭寇(왜구)의 역사
日帝(일제) 36년간의 半島强占(반도강점)도
규모가 큰 왜구(倭寇)에 다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