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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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은세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1,449회 작성일 2003-02-26 16:01본문
거울 앞에서
머리를 곱다랗게
빗고 서 있으려니
한 움큼 시든 젊음이
손 흔들며 작별한다
지나간
아쉬운 세월일랑
잊어버리고 살라며
머리를 곱다랗게
빗고 서 있으려니
한 움큼 시든 젊음이
손 흔들며 작별한다
지나간
아쉬운 세월일랑
잊어버리고 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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