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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는 눈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민경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1건 조회 1,085회 작성일 2003-02-28 01:28

본문

- 바라보는 눈 -

오늘은
까치 한 마리가 느닷없이
강의실로 들어왔다

푸른 창공을 날던
그 까치는
열린 세상을 보지 못한다

벽과 창 사이에서만
푸드덕 거리며
나가려고 애를 썼다

한발 짝만 물러서서
바라보았으면 열린 창으로
비상을 하였을 것이다

 

댓글목록

조은세님의 댓글

조은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한발 짝만 물러서서
바라보았으면 열린 창으로
비상을 하였을 것이다 ...
모든 일을  한발짝 물러서서 보면 될텐데 늘 조급함으로
시야를 넓히지 못함을 반성해 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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