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주 추천시]겨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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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덕중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1,221회 작성일 2003-08-01 09:48본문
식어 가는 한 시대의 지열 속에
불씨 하나 붙들어 잡고
돌처럼 굳어가는 土心을 녹이며
겨울꽃이 피어난다
칼 끝처럼 긋고 가는
이시대의 겨울바람 앞에
어리석은 자들이
안으로 파고들며 눈을 감는
어둠의 雪原에서
당신은 맑은 웃음으로
뜨거운 불꽃처럼 등불을 밝히는
아, 그 여유로움
그것은 당신 삶을 웅변하는
뜨거운 외침의 빛깔이어라
웃음을 잃어가는 쓸쓸한 시대
허공을 찌르는 마른 눈빛들
당신은 이시대를 초월해
경악하리만치
뜨거운 불빛을 피어
따뜻한 위안으로
나의 마음을 녹인다
불씨 하나 붙들어 잡고
돌처럼 굳어가는 土心을 녹이며
겨울꽃이 피어난다
칼 끝처럼 긋고 가는
이시대의 겨울바람 앞에
어리석은 자들이
안으로 파고들며 눈을 감는
어둠의 雪原에서
당신은 맑은 웃음으로
뜨거운 불꽃처럼 등불을 밝히는
아, 그 여유로움
그것은 당신 삶을 웅변하는
뜨거운 외침의 빛깔이어라
웃음을 잃어가는 쓸쓸한 시대
허공을 찌르는 마른 눈빛들
당신은 이시대를 초월해
경악하리만치
뜨거운 불빛을 피어
따뜻한 위안으로
나의 마음을 녹인다
댓글목록
이창윤님의 댓글
이창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겨울에 피는 꽃
얼었던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위안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