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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 관광 <서 유럽 6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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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836회 작성일 2010-03-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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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유럽 6개국
                      효도 관광
                                                      김영우(시몬)
벌써 칠순을 맞이했다.
세월의 무상함을 내가 채 읊기도 전에 가족들은 일찍 준비한 여행을 권유한다.
장손인 큰아들 요아킴내외, 둘째요한 내외, 셋째 비오내외, 그리고 막내 필릭스는 아버지의 칠순을 미리 상의하고 합심하여 <2007년 8월/16(월)-8월/27일(월)> 서 유럽 6개국 12일간 관광 비행기 표를 구입해 놓았다.

(주)노란풍선 여행사 인솔자 김정업 양의 안내를 받아 우리일행 20명은 인천공항을 떠나(약12시간소요) 영국런던 히드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런던시민의 휴식처인 하이드 파크.와 여왕의 직무 실이 있는 비킹검 궁전.을 구경했다
영국의 수도인 런던은 한반도의 1.1배나 되며 2천년이 넘는 고도의 수도이다 약 800만이상이 살고 있으며 지구를 중심으로 2개의 시가 나누어져있는데 동쪽은 서민적이고 서쪽은 귀족적이라서 대부분 이곳에 관광지가 몰려있다. 1인당 녹지공간이 세계최고이며 녹지공원을 많이 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유물을 보관 하고 있는 대영박물관을 관람하고 웨스턴 민스터 사원 런던의 명물인 타워 부릿지 등을 구경하고 전용 버스를 타고 프랑스로 이동하였다.

프랑스 파리는 2000년의 역사를 지닌 도시로서 과거와 현재가 어울려지는 세계의 박물관 인‘루브르“박물관을 먼저 구경했다. 파리의 인구는 약 6천만 명이며 면적은 한반도의 2.5배가 된다. 전 세계의 예술과 낭만이 어울린 도시이며 고대의 문화와 중세의 문화 근대/현대의 문화가 함께 숨 쉬는 곳이다.
프랑스는 본토뿐만 아니고 5개의 해외 자치주(고달루프기아니. 마르티니크 레이니옹. 셍.피에르에미크롱)와 해외영토(뉴칼레도니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말리스-푸투나제도 마이요트)등을 소유하고 있다

나폴레옹의 개선문과 콩고드 광장과 상제리 거리를 거닐어보았으며 에펠탑 의 야간 발광을 세느강 유람선을 타고 바라보는 모습은 과연 장관 이였다. 주간에는 에펠탑 정상에 엘리베타를 타고 올라가서 파리 시내를 바라보는 모습은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도시라고 자랑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베르사이 궁전을 보았는데 1710년에 완공된 프랑스의 건축가 망사르의 걸작 품으로 거대하였다

오늘은 8월19일 주일 이다. 우리일행은 노틀담 성당을 관람하게 되었는데 마침 9시 미사를 봉헌하기에 젬마와 나는 제일 앞자리를 차지하여 미사를 봉헌했다. 영성체를 하며 한없이 통회의 눈물을 흘렸다. 이렇게 거룩한 장소에 이작은 시몬을 주일을 잘 지키게 인도해주시는 하느님이 너무나 고마웠었다. 그리고 우리일행은 파리의7개 언던 중 북쪽 몽마르Em 언덕에 위치한 몽마르 성당도 관람했는데 이곳에는 4년 전에 성지 순례 차 왔던 곳이라 2번째 볼기회가 만들어져 너무나 감개무량했고  보기에 너무나 새롭게 느껴졌다.
 초고속열차 TGV을 이용하여 스위스 제네바로 옮겼다.

스위스 수도=베론 인구는 710만 명(외국인포함)이다. 면적은 한반도의 5/1정도 이다. 융푸라우는 인터라겐 아우구스티누스의 수녀에게 경의의뜻으로 처녀란 뜻이다
제5일째 되던 날 전용 버스로 스위스 인터라겐으로 이동하여 북쪽은 독일 서쪽은 프랑스 남쪽은 이탈리아 동쪽은 오스트리아 로 국경이 접하고 있다는 곳을 관광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알프스의 영봉 고도에 기차역이 있는 융푸라우는 만년설인 횐 눈으로 덥혀있었다. 우리일행은 등반열차로 올라가서 얼음궁전 눈 덮인 스핑크스 전망대에서 눈 을 만져 보기도 했다. 고도 3.571미터 정상까지 올라가서는 고산 증에 젬마와 나는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어지러워 많이 고통스러웠다 온 천지가 눈으로 덥혀있는데 까마귀들이 모여와 관광객들이 빵을 주니까 그것을 받아먹고 사람이손을 내밀어 빵을 주면 그 손에 앉아서 주어먹곤 한다. 까마귀들이 그렇게 살고 있는 것이 또한 특이하였다.
우리일행은 전용 버스로 약 5시간30분 정도로 스위스에서 이태리 밀라노로 향하였다.
유럽최고의 고딕대성당인 밀라노 두오모 성당을 관람했다. 바티간 성당에 이어 두 번째의 규모를 가진 성당으로 1.386년에 건축하여 400년이 지난 1809년에 나폴레옹에 의해 완성된 고딕양식의 건물이다 135개의 탑 위에 성자예수의 조각이 2-3천개가 올려져있다.
이태리 인구=5.747만 명이며  면적은 한반도의 1.5배가되며 가톨릭신자가 98%이다
로마를 중심으로 피사 피렌체 베니치아(베니스) 밀라노 가 북쪽에 있고 남쪽에는 나포리 소렌토 폼베이 가있다 1870년 이탈리아 통일 세력 등에 의해 바티칸시국이 이탈리아 땅으로 귀속되기도 했으나 1929년 교황청과 무솔리니 사이에 라테라노 조약을 맺어서 독립을 보장받았다

이곳 밀라노에서 약4시간의 버스를 타고 이태리 피사로 향하였다.
세계7대 불가사의 인 피사의 사탑은 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지동설을 주장하며 1564년 -1642년에 관성의 법칙을 발표했던 곳이다. 피사의 사탑은 중심에서 약 3.6미터가 기울려져 있으며 일 년에 1미리씩 기울려지고 있다.

여기서 로마로 입성했다. 성베드로 대성당 바티칸 박물관 로마에서 가장 복잡한 베네치아광장 “로마의 휴일“무대 이었던 스페인의 광장 계단 시스티나 성당천장 이 그림은 1508년 미켈란제로가 4년 동안 설계하여 그렀던 것을 나는 관람하고 콜로세움(원형극장) 트레비분수를 보고 포로로마로 갔었다 BC6세기경에 상업 종교 정치의 중심 이였는데 그 시대의 문화와 예술과 조각이 그대로 발굴되어있으나 현재는 완전히 폐허가 되어있다.

8월23일 제8일째 로마에서 이태리남부지방으로 이동하여 폼페이 소렌토 나포리를 구경했다. 서기79년 8월 제정 로마 시대에 베스비오 화산의 폭발로 바람이 마침불어서 화산재가 폼페이를 6미터 정도로 덮어 버려 이곳에 쾌락으로 살던 3만 여명이 일시에 매몰되었다. 그 이후로부터 1.748년에 와서 발굴하게 되었는데 현재3/5정도 발굴 되고 있다. 그 시대 현상의 생활을 그대로 읽을 수 있었다. 하느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가를 확실히 인식하며 우리일행은 소렌토로 이동했다.

돌아오라 소렌토로“와 오! 솔레미오 로 유명한 가곡에 알맞게 소렌토의 경치는 과연 극치를 이루고 있었다. 이 도시는 소렌타인 반도의 북서쪽에 위치한 나포리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해양휴양지로 관광 도시이다. 우리일행 중 12명은 카리프 섬으로 (120유로 옵션관광)유람가고 남은 8명은 세계 삼대 미항중 하나인 나포리 산타루치아 항구의 부두 가에서 인솔자인 김정업 양이 사주는 맥주와 피자를 먹으면서 정담을 나누었·다. 아주 인상적 이었다.

제9일째 로마에서 피렌체로 향하였다 르네상스의 발상도시며 꽃의 도시 라고 부르는 이태리 피렌체는 두오모 성당 (꽃의 성모마리아 성당)있다. 1.292년에 착공 1446년에 완공한 154년에 걸쳐 완공된 건물이다. 모자이크 장식이 벽체의 미켈란 제로의  불후의 명작인 체후의 심판이 그려져 있고 ”피에타“도 그곳에 있었다. 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베키오 다리에 단테는 이 다리를 바라보고 아르노 강의 풍경에 감탄 했다고 한다.
1.265년 단테가 9살 때 동갑내기 베아트리체를 멀리서 바라보고 애정을 느꼈으나 그와 결혼을 못하고 1.291년 결국 젬마와 결혼한다. 그러나 베아트리체가 24살에 사망하자 그의 미련에 사로잡힌다. 단테는 연옥 지옥 천국이란 신곡이란 성스러운 희곡을 저술 한다. 우리는 단테의 생가를 방문하고 물의도시 베니스를 향하여 약4시간을 버스로 달렸다.

바다로 이어지는 170개의 운하와 400여개의 다리가 115개의 섬을 연결하고 있다  6개의 섬만은 자연적 섬이며 나머지는 물위에 인공으로 백향 나무을 바다에 박아서 그 기초위에 섬을 만들었다. 9-15세기에 지중해의 상권을 장악했던 베네치아는 동서양의 물품 문화의 합류 지점 이였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마르크 광장이며 산마르크 성당을 뜻 깊게 구경했다. 이 고장에 가장 유명한 무리노 유리 가공 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은 세계의 명품 이였다. 베니스의 명물인 콘도라를 타고 유람을 즐겼다. 물의 도시 베니스는 영원히 기억하리다.
이태리에서 베니스를 끝으로 하고 약4시간 30분 버스를 타고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로 이동했다.

오스트리아 수도=빈, 은 인구가 약 7천5백만 명이다.  면적은 68.855km2이다.
주요도시는 빈, 인스브르크, 찰스부르크, 등이며 인스부르크는 12만 인구가 살며 오스트리아 알프스인 티롤지방의 중심도시로서 표고 574메타 고원에 자리 잡고 있다. 시내 한 복판에 있는 인‘강이 멀리 노르토 케테의 연봉을 바라보며 유유히 흐르고 있다.
마리아테아지아 거리 황금지붕 등 티론 주, 의수도, 인스브르크는 해발 2.000미터의 위치로  눈 덮인 산과 만년설로 알프스의 산맥을 끼고 있는 오스트리아 국경선에 있다.
1.964년과 1.976년 두 차래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도시로 유명하다.

8월26일 11일 마지막 독일을 관광하고 귀국길에 오른다.
여기서 6시간30분 동안 전용 버스로 독일 하이덜 베르크로 이동했다. 독일수도=베를린의  인구는 8천2백만 명이고.국토의 면적은 한반도의 1.6배가 크다.
네카 강변의 평온한 도시 하이델베르크는 1386년 이래로 가장 오래된 하이델 베르크 대학이 있는 도시이다. 14세기 이래 독일의 문학과 문화의 중심지였으며 16세기 종교 개혁 때에 루터파와 칼빈 파의 논쟁이 벌어졌던 곳이기도 했다  하이델 베르크 대학에서는 노벨수상자가 7명의 하이델베르크의 희곡이 태여 났고 괴테의 탄생지이기도하다
네카르 강에 놓여있는 “옛 다리“라고불리는 이 다리는 카를 테오도어 다리인데 보통 ”옛 다리“ 라고 한다. 13세기에  라인선 제후의 거성으로 사용했던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등 각 시대의 양식으로 처음 세워 졌다. 독일 낭만주의 상징인 하이델베르크 현재 건물을 이곳 옛 다리 위에서 바라보며 우리일행은 12일간의 추억을 간직한 채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7순을 기하여 아들 4형제와 며느리들이 관광을 보내주는 정성어린 효성에 한없이 고마움을 느끼면서 높은 상공 비행기 안에서 우리 부부는 조용히 눈을 감고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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