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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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톡!
빗방울 터지는 소리
톡!
나뭇잎 잠 깨는 소리
톡톡!
그대
내 가슴 노크하는 소리
짜-안!
마음 열리는 소리
비로소 설익은 마음이 열렸다
가을인가?
2003/04/18. 김진섭.
>-- 비 --
> 유미란
>
>툭
>누가
>건들었나
>구름속에
>감춰둔 설움
>
>뚝
>누가
>달랬나
>마알갛게 웃는
>누런 얼굴
톡!
빗방울 터지는 소리
톡!
나뭇잎 잠 깨는 소리
톡톡!
그대
내 가슴 노크하는 소리
짜-안!
마음 열리는 소리
비로소 설익은 마음이 열렸다
가을인가?
2003/04/18. 김진섭.
>-- 비 --
> 유미란
>
>툭
>누가
>건들었나
>구름속에
>감춰둔 설움
>
>뚝
>누가
>달랬나
>마알갛게 웃는
>누런 얼굴
댓글목록
김세실님의 댓글
김세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휴~~ 두 시인님 재미있습니다. 저두 오늘 비 맞으며
시 하나 담고 왔습니다.
유미란님의 댓글
유미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비>
투두둑
날 치더니
시가 터졌네 그려
창문이
찌직하는 소리
가슴 두근거리는 소리였군..
이킁~
이걸 어쩌나
비 그치면
설익은 나 햇님보고
철없이 좋아할텐디...
이걸 어째~~
20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