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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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人生은 뒤로 걷지 않는다
꽃샘추위에 봄 꽃잎이 피어나다 말고
잠시 휴식은 있어도
결코 回歸하지 않는 것이다
挫折하여 늦기 전에
생각해봐야 할 일이다
푸른 잎 돋기도 전에 꽃피우는 나무가 있고
꽃잎과 잎이 동시에 피고 돋는 나무가 있고
순하디 순한 연둣빛 얼굴로 마음의 빗장 열어두고
꽃피우는 나무가 있다
날로 푸르름에 물드는 五月쯤
돌이켜 생각해봐야 할 일이다
그늘 틈으로 방향을 잡고 있는지
그자리 우두커니 서서 망설이고 있는지
他律的障碍로 畸形이 되어가는지
슬픔에 빠져 혹시 울고 있지나 않는지
한번쯤 살펴볼 일이다
五月에는
이른 새벽 오솔길 함께 걸어볼 일이다
나의 이웃과
나의 가족과
그 외의 서있는 나무들과 마주 손잡고
신록의 숲길 걸어
떠오르는 햇살 가슴에 안아 나눠볼 일이다
2003/04/15. 김진섭.
음악출처 벅스뮤직
人生은 뒤로 걷지 않는다
꽃샘추위에 봄 꽃잎이 피어나다 말고
잠시 휴식은 있어도
결코 回歸하지 않는 것이다
挫折하여 늦기 전에
생각해봐야 할 일이다
푸른 잎 돋기도 전에 꽃피우는 나무가 있고
꽃잎과 잎이 동시에 피고 돋는 나무가 있고
순하디 순한 연둣빛 얼굴로 마음의 빗장 열어두고
꽃피우는 나무가 있다
날로 푸르름에 물드는 五月쯤
돌이켜 생각해봐야 할 일이다
그늘 틈으로 방향을 잡고 있는지
그자리 우두커니 서서 망설이고 있는지
他律的障碍로 畸形이 되어가는지
슬픔에 빠져 혹시 울고 있지나 않는지
한번쯤 살펴볼 일이다
五月에는
이른 새벽 오솔길 함께 걸어볼 일이다
나의 이웃과
나의 가족과
그 외의 서있는 나무들과 마주 손잡고
신록의 숲길 걸어
떠오르는 햇살 가슴에 안아 나눠볼 일이다
2003/04/15. 김진섭.
음악출처 벅스뮤직
댓글목록
이창윤님의 댓글
이창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른 오월의 새벽. 산책길에 나서면
많은 생각을 건질 수 있겠군요
인생에 대해서든, 사랑에 대해서든...
( 연주곡 참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