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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는 우리 땅>>>>>>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항식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1,165회 작성일 2003-05-16 18:23

본문

<<<<<<對馬島(대마도)는 우리땅>>>>>>



아득한 태고쩍부터 우리의 영토인
對馬島(대마도)

淸明(청명)한 날 남해 바닷가에 서면
저 멀리 바다 한 가운데 떠 있는 두 섬
아침 저녁 줄기줄기 밥짓는 연기도 보인다는

여기서 손짓하면 저기서 마주 손 흔들어 보일듯
여기서 소리치면 저기서 대답이 들려올듯 말듯

아련히 바라보이는 두 섬
우리 조상들이 불렀던 옛 이름
<두섬>

倭人(왜인)들은 <쯔시마>라고 부른다
<두>는 <쯔>가 되고
<섬>은 <시마>가 되었다

氷河期(빙하기)가 지난 萬年(만년)을 전후한 시절부터
우리 조상들은 바다 건너 별천지를 꿈꾸면서
그 <두섬>을 바라보다가 드디어 배를 만들고

<두섬>에 건너가 살았던 때가 9천년전
지금 <두섬>에서 出土(출토)되는 옛 土器(토기)들은
오직 韓半島(한반도)에서만 만들어졌던 것

일본 벳부(別府)대학의 考古學(고고학)팀이 확인하고
일본의 역사학계가 떠들썩했다

옛날 우리 겨레는 <두섬>을 디딤돌 삼아
<큐슈>(九州)로, <시코쿠>(四國)로, <혼슈>(本州)로
원주민을 정복하여 온 일본에 君臨(군림)

우리나라 삼국시대에는 對馬島도 三分
日本書紀(일본서기)에도 [是所謂之三韓也]라 했다

두 섬중 큰 섬에서 지금의 <사고>(佐護)평야는 신라가
나머지 <닌이>(仁位)평야는 고구려가
따로 떨어진 <게이찌>(鷄知)평야가 있는 섬은 백제가

이 <두섬>에서도 세 나라는
엎치락뒤치락 시이소오 게임

서기 537년에 신라군대에 점령 당한 <두섬>
그때 <두섬>은 백제가 다스리고 있었고
서기 643년에는 백제군대가 다시 또 점령

서기 1389년 고려 昌王(창왕) 원년 2월에는
경상도 元帥(원수) 박위가 戰艦(전함) 백여척을 이끌고
對馬島를 점령

李太祖(이태조)의  뒤를 이어 세종대왕도
兵船(병선) 二백二십七척과 군사 一만七천二백八십五명을 보내
倭寇(왜구)들의 가옥 一천九백三십九채를 불태우고
 
서기 1420년년 세종 2년 윤 2월
세종대왕은 마침내 對馬島를 경상도에 편입
지금도 도민이 家寶(가보)로 간직하는 任官辭令狀(임관사령장)

對馬島는 우리의 영원한 疆土(강토)
이것을 다시 찾는 일은 항상 우리의 課題(과제)
역사를 잊어버린 겨레에게는 영원한 宿題(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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