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머무는 자리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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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구름꽃 그 높이에서
몸을 부수며
나의 빈 그릇 채워 주었소
허허로운 자리
울음 같은
빈 울림만이 울리는
나의 빈 그릇
넉넉한 사랑
당신이 담아 놓은
그 맑은 물빛 위에
내 얼굴의 그림자가 비치오
시들어 가던
목마른 내 영혼
갈증 적셔
백합꽃처럼 하얗게 피어 나오
구름꽃 그 높이에서
몸을 부수며
나의 빈 그릇 채워 주었소
허허로운 자리
울음 같은
빈 울림만이 울리는
나의 빈 그릇
넉넉한 사랑
당신이 담아 놓은
그 맑은 물빛 위에
내 얼굴의 그림자가 비치오
시들어 가던
목마른 내 영혼
갈증 적셔
백합꽃처럼 하얗게 피어 나오
댓글목록
김종웅님의 댓글
김종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가버린 사랑 그 우로 남는 사랑/언제쯤 담아 가시려나/그려도 그려도 못다 그린 사랑은 백합꽃으로 피어나네//사랑이 그리운 날입니다.건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