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12월 월간시사문단 116호 연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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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다
해인/허혜자
가을하늘
보다 더 푸른
가을바다
옛 정
맑고 곱구나
고향사람들
볼래길, 갈맷길
어울려
거닐어
송도 푸른 바다는
부럽다네
그리웠다네.
해인/허혜자
가을하늘
보다 더 푸른
가을바다
옛 정
맑고 곱구나
고향사람들
볼래길, 갈맷길
어울려
거닐어
송도 푸른 바다는
부럽다네
그리웠다네.
동경(憧憬)
해인/허혜자
파란 하늘
훨훨 끝까지
복사꽃 흐드러 진
호수에
쪽배
띄우리
고깃배
멀리
수평선에 머물러
마음 따라서
그리운 나라로..........
이별(離別)
해인/허혜자
가슴에 담아
눈에서 멀어지고
눈물은
빙 돌아
흐를수 없어
수많은 날들을
영영
묻어버려
아픈 마음
소리없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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