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연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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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별의 연가(1)
에리사!
내게 무슨 할말이 남았겠읍니까
하늘이 달과 별을 잃고
그 센 해풍이
구름을 몰고 가던 밤
빛나던 당신의 눈빛을
참말 기억할수 없읍니다.
시작과 끝을
한꺼번에 안겨준
그 계단은
마흔은 되지 못한체
마지막 한층은
허물어져 있읍디다.
에리사!
당신과 나사이의
가슴 에이도록 벅차던
예쁘고 고운 사랑이
모든이의 기억속에 지워 지드레도
난 울지 않겠읍니다.
낙엽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간
초겨울 어느 오후
쓸쓸한 공원의 벤취에서
당신의 이름을
피가 나도록 가슴에 세긴체로
무정한 당신을 기다려 보렵니다.
그러다 첫눈이라도 내려
나를 덮씌워 오면
갈길을 잃어버린 보헤미안 처럼
상상의 나레 속에
당신을 그리며
행복한 꿈속으로 젖어 들겠읍니다.
에리사!
오늘도 어려운 당신의
초상을 얻지 못한체로
내 좁은 가슴에
조여오는 타는 그리움은
여윈 뺨위에
눈물로 흐릅니다.
에리사!
내게 무슨 할말이 남았겠읍니까
하늘이 달과 별을 잃고
그 센 해풍이
구름을 몰고 가던 밤
빛나던 당신의 눈빛을
참말 기억할수 없읍니다.
시작과 끝을
한꺼번에 안겨준
그 계단은
마흔은 되지 못한체
마지막 한층은
허물어져 있읍디다.
에리사!
당신과 나사이의
가슴 에이도록 벅차던
예쁘고 고운 사랑이
모든이의 기억속에 지워 지드레도
난 울지 않겠읍니다.
낙엽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간
초겨울 어느 오후
쓸쓸한 공원의 벤취에서
당신의 이름을
피가 나도록 가슴에 세긴체로
무정한 당신을 기다려 보렵니다.
그러다 첫눈이라도 내려
나를 덮씌워 오면
갈길을 잃어버린 보헤미안 처럼
상상의 나레 속에
당신을 그리며
행복한 꿈속으로 젖어 들겠읍니다.
에리사!
오늘도 어려운 당신의
초상을 얻지 못한체로
내 좁은 가슴에
조여오는 타는 그리움은
여윈 뺨위에
눈물로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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