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반인가 苦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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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아침마다
소년처럼 천진스런 모습으로
다소곳이 자리를 지키던 친구 어디 갔나?
휘 둘러 보아도 눈에 걸리지 않아
안타까움이 눈처럼 쌓인다.
울안에 뛰놀던 강아지 한 마리가
보이지 않아도 허전한 가슴인데
어디선가 꼭 올것만 같은
핏줄같은 나의 친구여!
밤을 지새운 이 아침에
소신을 가지고 임했던 친구가 없어
역사의 한 페이지가 뜯긴 것 같아
안쓰럽기만 하다.
오죽하면 친구가 즐기던
테니스 코-트에 가 보질 않았겠나.
부족한 나의 판단이라도
배반이란 두 글자를 떠올리지 않았다.
그것은 친구가 원치 않는 것이니까.
苦情이 작용했으리라 믿고 싶으이.
나의 오랜 친구여!
붉은 심장을 활짝 열어 보여라.
무엇이던 꿀꺽 삼키는 포만이
능사는 아닐것 같으니.
어쩌면, 삶이란 그 마디마디에
고집스런 꽃을 피워 열매 맺는것인지
의심 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지만
지금 나는 안타까운 마음 밭에 나와
내 눈에 친구의 모습이 보고 싶고
내 귀에 친구의 음성을 듣고 싶다.
소년처럼 천진스런 모습으로
다소곳이 자리를 지키던 친구 어디 갔나?
휘 둘러 보아도 눈에 걸리지 않아
안타까움이 눈처럼 쌓인다.
울안에 뛰놀던 강아지 한 마리가
보이지 않아도 허전한 가슴인데
어디선가 꼭 올것만 같은
핏줄같은 나의 친구여!
밤을 지새운 이 아침에
소신을 가지고 임했던 친구가 없어
역사의 한 페이지가 뜯긴 것 같아
안쓰럽기만 하다.
오죽하면 친구가 즐기던
테니스 코-트에 가 보질 않았겠나.
부족한 나의 판단이라도
배반이란 두 글자를 떠올리지 않았다.
그것은 친구가 원치 않는 것이니까.
苦情이 작용했으리라 믿고 싶으이.
나의 오랜 친구여!
붉은 심장을 활짝 열어 보여라.
무엇이던 꿀꺽 삼키는 포만이
능사는 아닐것 같으니.
어쩌면, 삶이란 그 마디마디에
고집스런 꽃을 피워 열매 맺는것인지
의심 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지만
지금 나는 안타까운 마음 밭에 나와
내 눈에 친구의 모습이 보고 싶고
내 귀에 친구의 음성을 듣고 싶다.
댓글목록
이선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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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분도 그리워 하실겁니다.
우정이란 끝이 없는 사랑이니깐요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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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히 생각해봐도 그럴 것 같습니다. 염려해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