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 / 평촌
사람은 불안과 고통을 안고
살아간다 하여도 이겨나가는
아름다운 힘이 있습니다.
내가 존재한다는 현실 속에서
그 한 부분으로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진심으로 받아들인다면
의연한 삶을 살아가는 지혜가 아닐는지요.
다가오는 미래가 두려워
오늘 살아가는 일
중단 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풍진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은
정신적 좌절과 무기력 많으나
자신을 성찰하는데 힘쓰며
이겨나가는 용기와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지나간 과거가 힘들다하여
그 속에서 나를 가두고 산다면
존재를 잊고 살아가는 허무일 뿐입니다.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지혜가 행복으로 가는 삶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