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망의 대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po/ponekey.gif)
![](http://sisamundan.co.kr/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본문
병풍을 두른듯 산자락에 둘리어 있다.
옹기처럼 오목한 남향받이 터...
올라가는 계단처럼 내려 뵈는 동네.
마냥 즐겁고 신나는 세월은
바람에 떠밀리고 떠밀려서
흩 어진 구름같이 잡을 수 없지만
내 귀에 솔솔 들려오는 풍문...
그것은 내 눈과 내 손이 맞닿고
함께 뛰놀던 정다운 얼굴의 부러움.
장관이 되고 장군이 됐다는 소식
누구는 박사가 됐다는 파다한 소문들이...
친구가 있기에 나는 행복하다.
나의 울타리 같은 친구여!
나는 친구를 생각 할 때 마다
기쁨에 넘치는 춤을 추고
행복한 마음이 피어 난다오.
댓글목록
임남규님의 댓글
![no_profile](http://sisamundan.co.kr/gnuboard/img/no_profile.gif)
어느 동네나 다 자랑거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자랑이 친구들이라면 가슴 한켠이 든든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건필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