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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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1,117회 작성일 2003-04-09 13:43본문
두통.
갈라놓을 수 있다면
희망과 절망
행복과 불행
기쁨과 슬픔을
둘로 쩍 갈라 절망, 불행, 슬픔들을
양지쪽언덕에
깊이 묻어 둘 것이다
환영(幻影)이라도
가능하다면 한번쯤은
유체이탈 꿈꾸고싶다
바보가
미치광이가 되어버릴지라도
뇌 없는 마네킹이 될지라도
이 아픔에서
나를 둘로 갈라놓고싶다
뒷골 당겨오는
지금 같아서는
2003/01/13. 김진섭.
갈라놓을 수 있다면
희망과 절망
행복과 불행
기쁨과 슬픔을
둘로 쩍 갈라 절망, 불행, 슬픔들을
양지쪽언덕에
깊이 묻어 둘 것이다
환영(幻影)이라도
가능하다면 한번쯤은
유체이탈 꿈꾸고싶다
바보가
미치광이가 되어버릴지라도
뇌 없는 마네킹이 될지라도
이 아픔에서
나를 둘로 갈라놓고싶다
뒷골 당겨오는
지금 같아서는
2003/01/13. 김진섭.
댓글목록
안갑선님의 댓글
안갑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포요.. 어디 많이 아포요. 쯔쯧 글게 시 쓰는것도 좋지만
좀 쉬시면서 하시징 .
두퉁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