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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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은세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1,093회 작성일 2003-03-24 09:51본문
해가 산마루를
몰래 넘다 붙잡혔다
벗어나려고 기를 쓰다가
결국
산허리에 불을 놓고
산은 상사병으로
오랫동안
제 몸을 불살라야 했다
내가 너를 사랑하여
죽도록
애를 태우듯이
몰래 넘다 붙잡혔다
벗어나려고 기를 쓰다가
결국
산허리에 불을 놓고
산은 상사병으로
오랫동안
제 몸을 불살라야 했다
내가 너를 사랑하여
죽도록
애를 태우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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