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등단작가이시면 빈여백 동인이 가능 합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고인 할 필요 없습니다.

<<<<<도와 주시는 하나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항식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721회 작성일 2004-02-22 12:38

본문

(현대시편 10)

<<<도와 주시는 하나님>>>
*************************


하나님이시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란(患亂)때에 숨으시나이까
악인이 교만하여 가련한 자를 몹시 괴롭히오니
저희로 자기 꾀에 빠지게 하소서

악인은 그 마음에 품고 있는 욕심을
오히려 널리 자랑하고 다니오며
하나님을 업신여기고 배반하는 자들은
이익을 탐하여 눈이 아주 멀었나이다

악인은 그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하나님은 눈이 없어 보지 못하신다 -
나를 감찰치 아니하신다 하오며
그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그들의 길은 언제든지 탄탄해 보이고
하나님의 심판은 높아서 그들이 보지 못하오며
그들은 모든 원수를 멸시하며 자신만만하여
나는 끄떡도 없다 -  아무 문제 없다 -
자손만대에 복을 받으리라 하나이다

입에는 저주와 야릇한 속임수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혀에는 독사의 독과 온갖 죄악이 있나이다
으슥한 곳에서 소문 안내고 착한 사람을 죽이며
그 눈은 언제나 외로운 사람을 엿보나이다

사자가 그 굴 구멍에 엎드려 있는 것처럼
은밀한 곳에 엎드려 가련한 자를 기다리며 
고기 잡듯 그물을 쳐서 가련한 자를 잡나이다

그는 하나님은 모르신다고 하면서
사납게 덮치니 외로운 자가 넘어지나이다
하나님은 그 얼굴을 가리우셨다 하오며
하나님은 영원히 보지 못하시리라 하나이다

하나님이시여 어서 일어나소서
하나님이시여 이제 손을 드소서
가난한 사람을 잊지 마옵소서

악한 자들이 하나님을 멸시하여
하나님은 눈이 멀었다고 하나이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보셨나이다

잔인하게 해치는 일과 원한을 감찰하시고
하나님께서 그 손으로 갚으려 하시오니
외로운 사람들이 하나님을 의지하나이다
하나님은 외로운 고아들을 도우셨나이다
 
악한 사람들의 팔을 꺾으소서
악한 일이 없어지기까지 찾아 내소서
여호와 하나님은 영원무궁토록 왕이시니
나라들이 하나님의 땅에서 멸망하였나이다

우리 여호와 하나님깨서는
겸손한 사람들의 소원을 들으시오니
간절한 마음의 소원을 귀 기울여 들으시고
고아와 압박 당하는 자들을 위하여 심판하사
악한 세상에 속한 사악한 자들로 부터
다시는 위협을 당하지 못하게 하시리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문학발표 목록

Total 86건 6 페이지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