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띄우는 가을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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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정화 이름으로 검색 댓글 2건 조회 692회 작성일 2003-09-05 14:15본문
♥그대에게 띄우는 가을 향기♥
....르네브(김정화)
눈의 호숫가로 밀려드는 노을
그대 기다리는 그리움에 서러워서
술한잔 기울이며 속내 풀어 내고 싶지만
나눌수 없는 술잔 대신 그대에게 편지를 씁니다
내 삭막한 심장에도
어느새 가을이 건너와 둥지를 틀고
코스모스 춤추듯 흔들리는 갈대처럼
그대 손 잡고 낙엽지는 길 걷고 싶습니다
태양의 거치른 숨결에도
거부치 않는 잎새들의 꿈꾸는 사랑
그대와 나누고 싶은 축복의 메세지와
내 그리움 바람편에 가을향기로 띄웁니다
....르네브(김정화)
눈의 호숫가로 밀려드는 노을
그대 기다리는 그리움에 서러워서
술한잔 기울이며 속내 풀어 내고 싶지만
나눌수 없는 술잔 대신 그대에게 편지를 씁니다
내 삭막한 심장에도
어느새 가을이 건너와 둥지를 틀고
코스모스 춤추듯 흔들리는 갈대처럼
그대 손 잡고 낙엽지는 길 걷고 싶습니다
태양의 거치른 숨결에도
거부치 않는 잎새들의 꿈꾸는 사랑
그대와 나누고 싶은 축복의 메세지와
내 그리움 바람편에 가을향기로 띄웁니다
댓글목록
이창윤님의 댓글
이창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가을을 같이 나눌 사람이 있다면
쓸쓸하다는 가을도 고운 향으로 넘쳐날듯 합니다
김정자님의 댓글
김정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래요. 가을 앓이를 해야만 성숙 하나봐요. 님 처럼 가을에 푹젖어 사랑의 향기를 나눠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