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움만 남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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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움만 남겨둔채**
세월은 연륜을 쌓고
나는 욕망을 쌓았지만
쌓여가는 건 오직 허무란 걸
이제서야 조금 알 듯합니다.
쌓여가는 것만큼이나
버려야할 것 또한 많다는 걸
알게 된 중년의 나이
이젠 새파란 새싹의 생기 어른 돋움보다.
황폐한 겨울거리 앙상한 가로수를 생각하며
세월 속에 감춰둔 서러운 눈물
가슴으로 펑펑 쏟아 내는 나약한
몸이 되었습니다.
중년의 나이는 맺힌 한을 풀어내듯
눈물을 쏟아 내는 것으로
버리는 것에 익숙해 지는가 봅니다.
왠지 어색하지만 숙명처럼 받아 들여야 할
중년의 나이 후유~~
이젠 성공과 실패 따위는 관심도 없습니다.
옳고 그른 것에 대한 신념 따위도 의미가 없습니다.
그저 세월의 흐름에 몸을 맡긴 채
투명하게 살고 싶습니다.
자유로움만 남겨둔채 모두 버리렵니다.
세월은 연륜을 쌓고
나는 욕망을 쌓았지만
쌓여가는 건 오직 허무란 걸
이제서야 조금 알 듯합니다.
쌓여가는 것만큼이나
버려야할 것 또한 많다는 걸
알게 된 중년의 나이
이젠 새파란 새싹의 생기 어른 돋움보다.
황폐한 겨울거리 앙상한 가로수를 생각하며
세월 속에 감춰둔 서러운 눈물
가슴으로 펑펑 쏟아 내는 나약한
몸이 되었습니다.
중년의 나이는 맺힌 한을 풀어내듯
눈물을 쏟아 내는 것으로
버리는 것에 익숙해 지는가 봅니다.
왠지 어색하지만 숙명처럼 받아 들여야 할
중년의 나이 후유~~
이젠 성공과 실패 따위는 관심도 없습니다.
옳고 그른 것에 대한 신념 따위도 의미가 없습니다.
그저 세월의 흐름에 몸을 맡긴 채
투명하게 살고 싶습니다.
자유로움만 남겨둔채 모두 버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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