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통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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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319회 작성일 2003-05-22 12:11본문
필통속에서
연필 친구들
"내가 제일 커"
"내가 제일 뾰족해"
잘난체 하는데
키 작은 두 친구
할말이 없어
잉잉잉
울고 있으면
울지 마라
달래는
몽당 지우개
"사랑 많이 받은 우리잖아"
글/박경숙
연필 친구들
"내가 제일 커"
"내가 제일 뾰족해"
잘난체 하는데
키 작은 두 친구
할말이 없어
잉잉잉
울고 있으면
울지 마라
달래는
몽당 지우개
"사랑 많이 받은 우리잖아"
글/박경숙
댓글목록
이창윤님의 댓글
이창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연필로 쓰는 사랑
우리 아이의 필통속에 들어있는 연필들이 생각났습니다
이민영님의 댓글
이민영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너무 좋습니다...아이꽁 좋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