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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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2
전 은 영
뿌옇게 흐려진 하늘
하이얗게 부서지는 바람
한 걸음 먼저 간 친구 얼굴이
희뿌연 안개처럼
흩어지는 거리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바람일는지
아무리 불러도 대답 없는
파리한 너의 모습
부서지는 바람결에
흔들리는 사람들 얼굴이
아스라이 멀어지는
어지러운 세상 길
전 은 영
뿌옇게 흐려진 하늘
하이얗게 부서지는 바람
한 걸음 먼저 간 친구 얼굴이
희뿌연 안개처럼
흩어지는 거리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바람일는지
아무리 불러도 대답 없는
파리한 너의 모습
부서지는 바람결에
흔들리는 사람들 얼굴이
아스라이 멀어지는
어지러운 세상 길
댓글목록
이창윤님의 댓글
이창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봄마다 찾아오는 황사
흐린 세상을 만들어 놓습니다
전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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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사람의 마음로 뿌옇게 만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