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문명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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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문명의 교훈
신 동 일
고대 제국
잉카문명에는 富의 개념이 우리와는 다르다
죽은뒤에까지 대대로 재산을 잇지 않는다.
내가 번 돈이라도 죽기전 반드시
공통체인 시회로 환원하다는 것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요, 진리이기에
잉카문명의 신화와 그들의 가치관은
한국의 인습과는 사뭇 괴리가 있어서
타산지석으로 수용할 일이 아닌가.
고산지대라는 최대의 악조건인 자연환경
그런 환경에서도 과학적인 농경문화를 건설한 잉카제국
그런데
왜 멸망했을까
소수의 지배계급들은
모든 정복민들을 그들의 노예로 사용하는 등 인사에 실패했기 때문이니
만사는 곧 인사가 아닌가.
끝내는
스페인의 강대국에 의해 멸망한 잉카제국의 비극
힘의 논리에 의한 문화의 획일화
우리사회의 폐쇄된 일면을 굽어보게 한다.
조선말 대원군의 국수주의 실패도 교훈이었기에
입에 쓴약이 몸에 좋은 것을
소위 맘에 맞는 사람들끼리의 어울림
진정한 나를 위하고 큰 사회를 위한 길은 뭐일까
잉카지역은 아직도
해마다 6월이면 수도 '쿠스코'를 중심으로
'안티 라미'라는 태양제가 열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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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리 고유의 것
가장 아름다운 삶이요, 보배이다.
한국적 정서와 감정이 담긴
우리의 전통적인 가락 민요속에
우리의 역사와 한이 서린 삶이 있고
고려가요 '청산별곡'속에
한국인의 풍류적이고 낙천적인 삶이 있다.
보모는 부모답게
자식은 자식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자기 직분에 충실하는 사람
어른 공경하고 아랫사람 사랑하는 마음이 아름답다.
명절때면
이웃과 나누어 먹는 풍속이 있었으니
곧 한국적 미풍양속인 것을...
--조선후기 가사 .정학유.농가월령가 중 8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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