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은 그냥 흘러가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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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074회 작성일 2005-06-11 08:44본문
江은 그냥 흘러가는 것이 아니다 / 坪村 강물은 그냥 흘러가는 것이 아니다 발원지 태여 난 청수는 층층심곡 휘돌아 천년고찰 풍령음과 무수한 椽연들의 고단함이 풍요로운 바다로 가는 길목에 있는 것이다 몽돌에 물장구치는 어린이와 世俗세속이 있고 相生상생하는 자연의 식구가 있다 묵묵히 일하는 강은 강직하게 흐르고 이해와 아량이 함께 한다 강에서 노을을 만난 시인은 외롭지 않다 저들 언어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이 高恩고은 강변에 서있다는 것만이라도 감사하기 때문이다 |
댓글목록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하는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김혜련님의 댓글
김혜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선형 님, 마음이 차분해지는 글입니다. 아 아침 차분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해 주신 님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