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것들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영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0건 조회 1,044회 작성일 2004-04-25 10:58 본문 살아있는 것들이 시향/ 김영희 오랫동안 시린 가슴에 고여 있던 눈물이 기침을 한다 살아있는 것들이 비에 가슴을 적시고 삶의 갈증을 털어낸다 살아남아 있어도 숨죽여 흐느끼는 것들이 온몸에 비를 맞으며 삶을 느끼고 있다 사라져가는 것들에 다른 빛깔의 눈빛을 보내며 오늘을 살아간다 ---poemkyh(2004)------ 수정 삭제 검색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