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에 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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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정강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884회 작성일 2003-07-10 21:55본문
윤정강/시 살아 움직이는 거리의 낙락 한 밤 풍경 가슴으로 움직이는 정담이 흘러다니고 나누어 갖고 싶은 욕망은 속으로 침잠 하는 언어로 눈 없는 마음위에 흐른다. 솔잎차 향기 처럼 맑은 사랑 호흡이 멈출것 같은 그리움 빈산에 한 발 내디딘 감히 두려운 사랑노래. 신선한 솔잎차 향기는 못내 아쉬운 찻잔으로 솟아오르고 쏟아 놓은 눈빛으로 마주한 그대, 허심탄회 하다는 뜻 전하며 아직도 찾지 못한 수많은 탁류의 시간들. 솔잎 차 향기에 취하여 밤 하늘의 맑은 달을 보았다는 큰 기쁨이 내겐 오래까지 소중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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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님의 댓글
이민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솔향에 묻어오는 그리움의 끝에는 한 없는 사랑의 이야기입니다.감히 젖어가지 못하는 맑은 마음이 밤과 산과 하늘을오가면서,..그러나 오늘의 솔향은 행복 할 수 있으니...그것은 그날의 향,향의 청순..맑은 하늘이였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