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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죽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조명희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1,189회 작성일 2003-09-03 21:47

본문

개운죽(開運竹)

                -조명희-


지나는 길에 우연히 만난 개운죽
그 이름만으로도 내게 행운이 올 것만 같아
유리창 너머 한참동안 바라보고 있노라니

절로 피워난다, 미소가

쭉쭉 뻗은 시원한 아기 개운죽
휘감아 도는 키가 제법 큰 어른 개운죽
여태 나를 기다리고 있었구나.

예쁜 유리병이랑
개운죽 두그루랑
작고 앙증맞은 자갈돌까지 덤으로 얻어 나오는


되살아난다, 행복이

개운죽
너를 만난 것만으로도
나의 앞날은 환할 것만 같구나.

 

댓글목록

이창윤님의 댓글

이창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개운죽
환한 행복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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