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그린 하얀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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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그린 하얀 그리움
글/(賢彬)최상효
검은 그림자만 대지에
거미줄처럼 걸쳐 있고
하늘엔 마지막 별빛마저
깜빡거리며 피곤함을 달래고 있다.
수많던 별들은 어디로 숨어버리고
마지막 별빛 하나만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외롭게 졸고 있구나.
온 힘 다해 버티고 있는
나약한 별빛에게
내임 모습 그려 달아
애처롭게 애원 해 보지만
무심한 그 별빛은 두 눈 감고
그려지지도 않을 모습 그리다가
짙은 밤 다 태우고
하얀 그리움 되어
새벽을 맞이하고 있네,
하얀 새벽 창공에
나 홀로 그대 그리다 지쳐
떨리는 목소리로
그임을 부르고 말았네.
2005년 8월19일
글/(賢彬)최상효
검은 그림자만 대지에
거미줄처럼 걸쳐 있고
하늘엔 마지막 별빛마저
깜빡거리며 피곤함을 달래고 있다.
수많던 별들은 어디로 숨어버리고
마지막 별빛 하나만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외롭게 졸고 있구나.
온 힘 다해 버티고 있는
나약한 별빛에게
내임 모습 그려 달아
애처롭게 애원 해 보지만
무심한 그 별빛은 두 눈 감고
그려지지도 않을 모습 그리다가
짙은 밤 다 태우고
하얀 그리움 되어
새벽을 맞이하고 있네,
하얀 새벽 창공에
나 홀로 그대 그리다 지쳐
떨리는 목소리로
그임을 부르고 말았네.
2005년 8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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