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 수 없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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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희령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http://sisamundan.co.kr/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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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린 구름 한 자락, 그 곳에 나를 비추어보며
두둥실 떠가는 구름 조각, 그 곳에 나를 띄워보내며
설 곳 몰라 방황하는 난쟁이,
소원하는 세상에 조금 다가서길 원하며..
나를 찾는건 나, 나를 버리는 것도 나
그래
나로 말미암은 아픔은 나의 몫.
그렇다면 그 행복 또한 나의 추억
밤을 움을삼키며 보낸다 하여도
아침은 웃자
멀지 않은 시간속에 나는 어디에 서 있을지
지금으로 짐작조차 불허하지만
허나, 알 수 있는 건 단 한가지
버릴 수 없는 시간에 허덕이지 않으리..
내가 서야 할 곳은 이곳이 아닐진대
이제껏 나는 어디서 무얼 찾고 있었던가
그릇된 열망과 어긋난 기대에 한숨쉬어도
잊혀지지 않을 흐름에 내 몸을 맡겨도..
외로울 수 있는 건
나만의 시간, 시간..
버릴 수 없는 시간
두둥실 떠가는 구름 조각, 그 곳에 나를 띄워보내며
설 곳 몰라 방황하는 난쟁이,
소원하는 세상에 조금 다가서길 원하며..
나를 찾는건 나, 나를 버리는 것도 나
그래
나로 말미암은 아픔은 나의 몫.
그렇다면 그 행복 또한 나의 추억
밤을 움을삼키며 보낸다 하여도
아침은 웃자
멀지 않은 시간속에 나는 어디에 서 있을지
지금으로 짐작조차 불허하지만
허나, 알 수 있는 건 단 한가지
버릴 수 없는 시간에 허덕이지 않으리..
내가 서야 할 곳은 이곳이 아닐진대
이제껏 나는 어디서 무얼 찾고 있었던가
그릇된 열망과 어긋난 기대에 한숨쉬어도
잊혀지지 않을 흐름에 내 몸을 맡겨도..
외로울 수 있는 건
나만의 시간, 시간..
버릴 수 없는 시간
댓글목록
이창윤님의 댓글
이창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나를 버릴 수 없는 것처럼
내게 주어진 시간도 버려질 수 없는것이겠지요
최희령님의 댓글
최희령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감사합니다.. 버릴 수 없는 것이라면
굳이 떨쳐내려 애쓰지 않을거예요
그저 그대로 살아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