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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심에 대하여.처음으로 시를 쓰시고자하는 어느 주부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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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행복한사랑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1,412회 작성일 2003-04-08 11:48

본문

  • 詩心에 대하여 詩心은 무엇인가 詩人의 마음이다 그냥 마음이 아니고 세월(歲月)과 歲月 詩와 詩 속의 시, 그리고 그 세월에서 삭이고 묻혀온 詩人이라는 사람의 시상(詩想)이다. 혼자가 아닌 님의 노래인것이다. 詩에 대한 사람의 느낌인 감(感)이자 이를 그린 그림이요, 그래서 상(想)이요, 비추어진 상(像)이요, 人生을 바라보는 시선,哲學인것이다. 그래서 철학이라 한다, 그래서 시를 쓰고자하는 사람들에게 곧잘 성경을 보라하며.불경을 보라하며 주정자나 동양사조(朱程子東洋思潮)의 서책(書冊)들을 보라 하며 사상가들의 문집(文集)을 권한다. 학교 다니면서 우리들을 지도하셨던 선생님들이 수없이 이야기 하는 말이다. 그렇다. 살아가는 만큼 그리고 살아 오신 님의 생이 노래되시어 들려준 만큼 詩에 나타낼수있는 그만의 詩心이 없어서랴 詩에 나타나는 그만의 독특한 시감(詩感)이 없을수있으랴 나는 오늘 여러분들에게 詩의 詩心은, 詩人의 시적태도(詩的態度)를 근본으로 하는 사랑하는 사랑이라는 것을 강조하고자 한다. 떠밀려 오는 학문이 아닌, 담는 감정이 아닌, 스스로 터득하고 베어진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것이다 님의 사랑이 내 몸결에 젖고 님의 어짐이 내 숨결에 가득하고 님의 그윽한 눈빛이 망울져 내안에 담아 내속으로 자고 가는 천녀의 사랑처럼 아롱지며 야릇한 사랑이라는것이다. 현확의 시인님들의 시를 읽어보라 개성이 있으며 마음이 있으며 노래가 있으며 그리고 애원이 있단다. 시인은 그 나름의 아기자기한 자아(自我)에 대한 반복되는 의문과의 대화를 또 한분의 시인은 사람과 사람, 그리고 세상에 대한 인간적 포용을 이야기한다. 그 시인을 닮아온 그의 제자시인은 무엇을 이야기 하려는 것인가 그도 사랑의 울 안에 있단다. 사랑속 갖혀 있단다. 철학으로 이름 지어진 그는 무엇인가 그는 人生에 대한 나름의 直答을 은유하는 사상(事像)의 詩이다. 모두가 詩의 철학이다 어디 한순간에 이루어지랴.. 이야기 하고자 한다 詩心은 어디서 오는 것인가 그것은 詩人의 삶에서 온다 삶은 사랑이다 사랑의 마음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그것은 무엇이 아니다. 전부이다. 무엇을 사랑하는가가 아니라 사랑의 태도이다. 격(格)이 없는 그리고 다정(多情)의 마음이다. 주저함도 없다 그냥 가는 것이다. 그래야 詩에 흐른다 내 사랑이 흐르고 차져서 속에서 흐른다. 사랑이 흐른다. 詩가 이야기한다 詩가 노래한다. 마치 인생을 달관(達觀)한 지천명(知天命)의 나이처럼 철학자 처럼 2003.2.7...이민영이 쓰다

'사랑의 인사' "Salut d'amour" 엘가 (Elgar) (http://dpffldi2001.hihome.com/a28.htm)

댓글목록

이창윤님의 댓글

이창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삶에 대한 사랑이 없다면
사람에 대한 진정한 사랑이 없다면
시를 통해 노래하는 것
힘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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