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녀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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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해당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1,117회 작성일 2003-08-09 17:14본문
옥녀봉 아래
옥녀는 가고 없어도
억년(億年)의 물길
유향(遺香)은 남아 있나니
흐르는 물 속에 몸을 눕히고
가만히 귀 기울일라치면
나즈막히 들려오는
월궁(月宮) 선녀(仙女)의
옷 · 벗 · 는 · 소 · 리
날마다 설악(雪嶽)의 목이
저렇게 길어지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군
이제야 알겠어
옥녀는 가고 없어도
억년(億年)의 물길
유향(遺香)은 남아 있나니
흐르는 물 속에 몸을 눕히고
가만히 귀 기울일라치면
나즈막히 들려오는
월궁(月宮) 선녀(仙女)의
옷 · 벗 · 는 · 소 · 리
날마다 설악(雪嶽)의 목이
저렇게 길어지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군
이제야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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