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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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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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7건
조회 2,173회
작성일 2007-06-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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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 岩 琴 東 建
보름달처럼 둥근 마음에
잠시 잠깐 왔다가는 그녀
여우처럼 발랄하며
벌처럼 톡 쏘는 당돌함에
마음속은 그녀로 도배한다
음식물 썩는 냄새
소나기처럼 흐르는 땀방울도
예쁘다 자랑스럽다는 그녀
육체는 떨어져 볼 수 없어도
밤하늘 달을 보며
내 마음 털어놓습니다
오늘도 잘 있었는지
직장에 힘들지는 않았는지
무언의 속삭임 들려 올 때면
양볼 어루만지며 입술을 포개는
그녀의 꿈 세상이었습니다
오늘은 그녀를 만나는 날
설레는 가슴 킁킁 헤 머 질 소리
들뜬 마음 삭혀줍니다
그녀와 로맨스는 계속.....
2007년 6월 15일 作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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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내안에 그녀가 누구신지요?
아름다운 로맨스 계속,,,,? ? ?,,
감사합니다... 건강조심하십요,,더운날씨에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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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녀...소재의 대상이 무엇일까 궁금해집니다. 저번의 작품 처럼. 어떤 물건을 은유 했는지...^^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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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녀가 있기에......삶이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건강 잘 지키시고 행복하십시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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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오늘은 그녀를 만나는 날
설레는 가슴 킁킁 헤 머 질 소리
들뜬 마음 삭혀줍니다
그녀와 로맨스는 계속..... >
그래서 세상은 살만 하지요.
부디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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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가까이 있는 내 안의 그녀가 어디에서 걸어와 어디로 가는지 밤 하늘 달은 따라가고 있습니다. 날씨가 무덥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쉬엄쉬엄 일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마음에 그런사람 있어 부럽습니다 금동건시인님 화이팅!!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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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다녀가신 문우님 고맙습니다
날씨가 무덥습니다
각자 건강에유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