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히 올려다본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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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353회 작성일 2007-12-18 00:22본문
무심히 올려다본 하늘 / 장정란
까만 밤하늘에 별하나가
길게 선을 그으며 떠나갑니다
사람들은 흔히 말하죠
누군가 먼 여행길을 떠나가고 있다고
무심히 올려다본 하늘은
맑고 청아 하기만 한데
먼 여행길을 떠나는
영혼이 빛을 내며 떠나갑니다
이세상에 마지막 모습은
빛으로 승화 시키기 위함 일까요
외로움도 고독함도 쓸쓸함도 없는
평화로운 곳으로
아마도 언젠가 내게도
긴여행을 떠나야할 날이 오겠죠
사랑하는 사람들 곁을 떠나서
그래도 살만한 세상 이였다
그래도 행복 했었다
느끼며 떠나가고 싶은데
그럴수 있을련지
내게 주어진 시간이
얼만큼 남았는지는 모르지만
얼만큼 많은 사람을 사랑하고
감싸주며 살수 있을까요
주어진 시간만큼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살아갈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까만 밤하늘에 별하나가
길게 선을 그으며 떠나갑니다
사람들은 흔히 말하죠
누군가 먼 여행길을 떠나가고 있다고
무심히 올려다본 하늘은
맑고 청아 하기만 한데
먼 여행길을 떠나는
영혼이 빛을 내며 떠나갑니다
이세상에 마지막 모습은
빛으로 승화 시키기 위함 일까요
외로움도 고독함도 쓸쓸함도 없는
평화로운 곳으로
아마도 언젠가 내게도
긴여행을 떠나야할 날이 오겠죠
사랑하는 사람들 곁을 떠나서
그래도 살만한 세상 이였다
그래도 행복 했었다
느끼며 떠나가고 싶은데
그럴수 있을련지
내게 주어진 시간이
얼만큼 남았는지는 모르지만
얼만큼 많은 사람을 사랑하고
감싸주며 살수 있을까요
주어진 시간만큼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살아갈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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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어진 시간만큼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살아갈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
그래요, 사랑 한다는 것은 분명 행복입니다.
그 행복은 언제나
내 안에서 자라나는 씨앗이구요.
늘, 행복하세요. 사랑의 씨앗으로..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시상식에서 뵌 그 분인지, 사진으론 짐작이 안되는군요...
고운 글 뵙고 갑니다. 건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