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도 둥실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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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387회 작성일 2008-04-29 00:38본문
어쩜
이리도 고울까
바람에 꽃가루가 둥실둥실
흰눈이 날리는것 같아
창문을 열고
두손모아 만져보고 싶어
내볼에 비벼대고 싶어
수줍은듯 얼굴 붉히며
앉질듯 말듯
훨훨 날아가 버리네
어쩜
이리도 고울까
어릴적 생각나네
물방울 후후 불며
친구들과 어깨동무
하며 뛰놀던 그때가
버들 피리 만들어
친구 하나 나 하나
삐리리 삐삐
신나게 불던 그때가
구름 한점 없는 맑은 하늘에
하얀 꽃가루 둥실둥실 떠가네
내마음도 둥실둥실
하늘을 날아 다니네
이리도 고울까
바람에 꽃가루가 둥실둥실
흰눈이 날리는것 같아
창문을 열고
두손모아 만져보고 싶어
내볼에 비벼대고 싶어
수줍은듯 얼굴 붉히며
앉질듯 말듯
훨훨 날아가 버리네
어쩜
이리도 고울까
어릴적 생각나네
물방울 후후 불며
친구들과 어깨동무
하며 뛰놀던 그때가
버들 피리 만들어
친구 하나 나 하나
삐리리 삐삐
신나게 불던 그때가
구름 한점 없는 맑은 하늘에
하얀 꽃가루 둥실둥실 떠가네
내마음도 둥실둥실
하늘을 날아 다니네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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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참 곱습니다...아름다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멋진 하루 보내세요...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쁜글에 순하고 이쁜마음도 함께 둥실 둥실 하늘을
날아오르는듯합니다
경쾌한 음악과 이쁜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소녀의 감성이 담긴 것 같은 맑은 글 잘 뵈었습니다.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시같은 맑고 아름다움이 묻어 있네요..
요즘 날과 무척 맞는 시네요. ^^
감사합니다1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인님 좋은 시 잘 감상 했습니다.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