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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가시버시 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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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3건 조회 1,331회 작성일 2006-06-08 08:58

본문

보통의 가시버시 여라



목원진



공부할 때 좀 떨어 저 있고

찾으면 곧 볼 수 있는 거리에

나는 할 일 하면서 지켜보고싶다.



비가 보슬 거리네요. 종일 내리나요?

창 너머 매지 구름 뭉크라 온다.

하늬바람이 밀었나,미르가 끌었나,



응, 남쪽에선 장마라 하네요

도투락 동여매니 소녀 같은 순간이다.

밖이야 미르가 오던 소나기 나리던



우리네 방은 미리내 떠 있네

견우와 직녀 되어 다송을 나눈다.

그대는 나에게 단이 한 사람



저는 그대에게 영원한 알 범

이제는 미리내 건너지 않은

보통의 가시버시 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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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ㅡ 아름다운 우리말 ㅡ

매지구름.....비를 먹음은 조각 구름

미르...........................용

도투락.........어린아이의 머리댕기

미리내......................은하수

다송..........................사랑

단이.....달콤한 여자,사랑스런 여자

가시버시...부부를 낮추어 이르는 말

알범..........................주인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가시버시...넘 아름다운 우리말...
목원진 선생님 제가 있는 전라도 여수랍니다
지금 비가 마니 내리네요
장마가 시작되려나 봐요.........

제가 한동안 빈여백에 오지 않아
선생님의 결혼소식을 이제서야 보았습니다.
정말 많이 축하드리고 두분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사모님과의 행복하고 단란한 대화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알콩달콩의 시를 잘 감상 하였습니다. 읽고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시.. 그 시가
좋은 시가 아닐까 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목원진시인님 고맙습니다
새로운 우리글도 알게 되였습니다
두분 행복 하시죠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이렇게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고운 사랑 알알이 영글어 행복한
가정 살짝 들여다 보고 갑니다
오늘보다 내일의 이 행복이 더 큰
사랑이 되시길 바랍니다
고운 우리말 배워 갑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순임 시인님! 여수 순천 많이 들으면서 아직 못 가 봤습니다.
언젠가 들리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꽃집을 운영하신다는데,
꽃은 보기에 아름다우나 그 뒤에서 하는 작업은 아주 힘드시는데
대단하십니다. 어간에 창작 활동도 하시고, 저의 생각 하나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시사문단 또는 각 회원님들의 행사에 꽃이 필요로 할 때, 허 회원님의 꽃집에서 배송하시면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시사문단과 상의 하시어 다른 꽃집보다 좀 헐하게 하되 허 회원님의 꽃집에도 몇%는 적으나 수입은 발생하는 것이지요. 이 생각은 저가 일본서 새로이 치료소를 개업할 때 미국 시카고에서 축하의 꽃이 배달되었습니다. 꽃은 물론 일본 산입니다. 컴퓨터 시스템을 활용하여 세계 어느 곳에나 배송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손근호 발행인님! 손 삿갓 님! 참으로 바쁘신데, 여기까지 댓글 달으시고 고맙습니다.
강원도에 우리 시사문단의 비를 세우신다는 원대한 기획도 빈 여백을 통하여 보았습니다. 일층 더 비약 하여 가리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를 보내십시오.

금동건 시인님! 언제나 자상히도 들려주시니
격려도 되고 다시 무엇을 올릴까 하는 숙제도
되는 요지 음입니다. 솔직한 감상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저는 4년 전 짧은 중국 여행을 했었습니다.
蘇州, 上海, 北京, 만리장성, 등 그곳뿐이나, 버스로 달리고 달려도 계속되는 넓은 땅의 연속은 과연 아세아의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전경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영춘 시인님! 저가 많은 것을
선배님들의 옥고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잠깐 저의 집을 보인다면,
6월10일 오후에는 아내의 다니는 일본교회의 목사와 그 밖의 신자들과
저의 동료 원장부부 등을 초대하여 한 달 늦은 일본에서의 파티를 한다 합니다.
그래서 아내는 낮에는 학교 오후 4시경 하교해서는 매일 그 준비에 동분 서 주 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온 시인님! 방문하여 주셔 감사합니다.
살다 보면 어려운 진액도 우러나오고 있습니다.
어려운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아질 것을 꿈꾸면서,
그리는 희망의 속삭임이 <저러했으면 > 하는 바람이기도 합니다.

전광석님의 댓글

전광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아름답습니다.
부부의 사랑이 남다르신 시인님의 마음이 너무도 곱기만 합니다.
다음 생에서 까지 이어지는 사랑으로 ...

황선춘님의 댓글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유~ 제가몰랐던 언어가 이렇게 많았나요.
목선생님의 글을 보며 새삼 무식함을 알고 갑니다.
부부의 아름다운 모습 참 잘보고 갑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광석 시인님! 다음 생애까지
이어지는 것의...,  라는  글 을 주시어
우리 부부는 그저 감사한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황선춘 시인님! 처음 뵙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 빈 여백에 참가  한지  몇 달 안 됩니다.
오히려 저가 모르는 게 더 많습니다. 앞으로 좋은 편달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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