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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사금 이야기ㅡ1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865회 작성일 2006-07-21 18:46

본문

월사금 이야기ㅡ1
 
 
            康城
 
 
검은 하늘이 금방이라도
 
뿌려 트릴 것 같을 지음
 
오전의 일을 끝내 점심이나
 
하려 아내가 만들어준
 
도시락에 손대 일려 할 때 
 
적막을 깨우듯이
 
수탶도 없는 텅 빈 치료실을
 
벨이 진동하여 울린다.
 
 
 
네(하이) 여기는 기하라 원입니다.
 
여성의 한 30대의 소프라노
 
영역의 사무적이라기보다
 
억양을 낮추며 공손히
 
모릅지기 교양을 띄우는 성대의
 
조절된 음향이 수화기를 거처
 
나의 왼쪽 귓전에서 살랑인다.
 
 
 
여인의 말이
 
전화를 통하여 들려온다.
 
< 모시모시, 곤니치와
 
저는 國定구니사다 입니다.>
 
< 네 기하라 입니다.> 대답하였다.
 
그 여인은 E I I 일어 전문 교의
 
선생님이며 사무과장을
 
역임 중이라 이전 들었었다.

                                    ㅡ 계속 ㅡ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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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글은 오사카에서 아내가 일어를 배울 때의
한 장면인데, 일어 전 문교의 사정의 일면을 보이는
면에서 연재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김진관님의 댓글

김진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타국의 모습과 문화를 접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영근 시인님!
기대라 하시니 쑥스럽습니다. 교육기관이지만, 사영 체인데 수입을 우선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들과의 대화를 보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진관 시인님!
처음 뵙습니다. 모습이라면 대화의 일면이니, 많은 기대 없이 읽어 주십시오.
그리고 솔직히 느낀 점 칭찬이던 꾸지람이든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 시인님!
네, 그렇게 발밑을 보아 수입 우선으로 나오는 경향도 있습니다.

금동건 시인님!
항상 들려 자욱 주시니
쓰는 윤활유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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