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謠調 - 진주(珍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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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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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7건
조회 1,602회
작성일 2007-08-0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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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珍珠)
김성재
바닷새 날던 곳에
달빛 어리면
조개 속의 진주는 달빛이겠다.
서른 날 다시 지나
달빛 어리면
진주는 모양까지 달을 닮겠다.
밤하늘처럼 펼친
검은 갯벌에
소박한 연정 담은 작은 달이여.
바닷새 날던 곳에
달빛 어리면
님 그리던 내 가슴, 님을 닮겠다.
김성재
바닷새 날던 곳에
달빛 어리면
조개 속의 진주는 달빛이겠다.
서른 날 다시 지나
달빛 어리면
진주는 모양까지 달을 닮겠다.
밤하늘처럼 펼친
검은 갯벌에
소박한 연정 담은 작은 달이여.
바닷새 날던 곳에
달빛 어리면
님 그리던 내 가슴, 님을 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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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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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이번 9월호에 시조로 인사드리게 될 신참내기 김성재입니다.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한국엔 비가 자주 오나 보네요.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김영숙님의 댓글
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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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님을 닮아갈 그리움~~~한참을 세겨보고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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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새 날던 곳에
달빛 어리면
님 그리던 내 가슴, 님을 닮겠다. >
곱습니다 건안하세요
함은숙님의 댓글
함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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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글로 자주 뵈어요
아름다운 글, 파도도 보이고 바닷속 진주도 보이네요^^*
황선춘님의 댓글
황선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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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드리고요.
고운글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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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성재 시인님 詩心 머문 곳에
달빛 어리면
글 읽은 내 가슴, 달을 닮겠다.>
반갑습니다. 고운 글 많이 쓰세요~~... ^^*
유철민님의 댓글
유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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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만나서 반갑구요 좋은 글 좋은 마음 뵙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