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륙 도 靈 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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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 ]
지금 나
허 허 벌판에 서 있네
날은 저물고
찬 기운 옷 깃에 스며 드네
무거운 짐
어깨를 짓 누르고 있는데
나 가지 것
보리 떡 다섯 개와
고기 두마리 뿐 이네
떠 밀려
광야에 홀로 선 나에게
두려움이 찾아와 속삭이고 있네
"이제는 끝난 것 이야
벌써 오학년을 훌쩍 넘긴 걸
다시 시작 하기에는
너무 늦어 버린거야"
불안의 그림자
내 마음 체워 버렸네
검은 구름 몰려와 어둠을 만들고
칼 바람 온 몸을 감아 올리네
[ 2 ]
갈라 진 구름 장 사이
햇살 내려와
사면을 에워 싼
칠흑을 몰아내네
어두움 걷히자
두려움이 사라지네
세미한 음성이 나를 붙드네
"보리 떡 다섯 개
고기 두 마리
나 가진 모든 것 나누라 하네
나눌수록 커지는 기쁨을 주리니
나눌수록 커지는 평안을 주리니
무거운 짐 내려 놓고 나누라 하네"
빛이 된 말씀
火印이 되어
뜨겁게 내 가슴 달구고 있네
지금 나
허 허 벌판에 서 있네
날은 저물고
찬 기운 옷 깃에 스며 드네
무거운 짐
어깨를 짓 누르고 있는데
나 가지 것
보리 떡 다섯 개와
고기 두마리 뿐 이네
떠 밀려
광야에 홀로 선 나에게
두려움이 찾아와 속삭이고 있네
"이제는 끝난 것 이야
벌써 오학년을 훌쩍 넘긴 걸
다시 시작 하기에는
너무 늦어 버린거야"
불안의 그림자
내 마음 체워 버렸네
검은 구름 몰려와 어둠을 만들고
칼 바람 온 몸을 감아 올리네
[ 2 ]
갈라 진 구름 장 사이
햇살 내려와
사면을 에워 싼
칠흑을 몰아내네
어두움 걷히자
두려움이 사라지네
세미한 음성이 나를 붙드네
"보리 떡 다섯 개
고기 두 마리
나 가진 모든 것 나누라 하네
나눌수록 커지는 기쁨을 주리니
나눌수록 커지는 평안을 주리니
무거운 짐 내려 놓고 나누라 하네"
빛이 된 말씀
火印이 되어
뜨겁게 내 가슴 달구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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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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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로 오천명을 먹이고
열두광주리가 남았으니 그기쁨이 한없어라
나눌수록 기쁨과 평안과 축복을 네게주리라
주의 말씀되로 행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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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의 청결한 시심이 보입니다.
깊이깊이 머물러 갑니다. 건안 하소서.
우영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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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떡 다섯 개와
고기 두마리..... 크신 사랑과 말씀을 안겨 주시는군요
님의 축복이십니다
늘 건강하소서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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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5 + 2= 7 ) 의 글속에 깊은 어떤 것을 새겨 봅니다..
(다섯과 둘이 합쳐야만 완전한 것을 이룰 수 있는 철학적인 의미를 새기면서)
고산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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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시인님.전*온 시인님. 우영애 시인님 김석범 시인님 귀한 말씀 가슴에 가직
하곘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