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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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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887회 작성일 2006-07-20 14:25

본문

태양의 붉음까지
 아니더라도
 한 줄기 빛을 그리는  마음

몽골 울란바트르
  공항에서 만난
 노오란 그리운 마음

해를 바라는
마음
그대는 나의
한떨기 햇살임을
아시는지요

한적한 곳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그대의 이름을
마음 속에 새기렵니다.
 
이 곳을 그리워하며
걱정해 주시는 고마운 마음
뭘로 보답을 해 드릴 수 있을런지요?  김옥자시인님!
항상 고국을 생각하시는 마음 본받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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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곱고 아름답습니다
한미혜님의 마음이 엿보입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시인님이 김 시인님에,
해바라기와 같은 밝은 얼굴로
올리는 글이었군요. 해바라기 왼편
뒤쪽에 공항이란 간판이 보입니다. 글 좋고
사진 고와 목가적인 풍경이 가보고 싶은 충동을 갖습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고마움을 베풀어 주신
김 시인님의 고운 마음을 훔쳐보고 갑니다

한미혜 시인님
이곳은 또 비가 오는군요
남은 오후 시간도 알찬 시간
사랑 가득히 흐르는 시간이 되시어요^^*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시인님과 힌미혜시인님 두분마음의 정이 가득합니다
행복하세요^^&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미혜 선생님의 모습을 뵈온 듯
밝은 해바라기를 보니 머지 않아 좋은 일들이 있을 듯 합니다
모든분들 부디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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