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근호 시인님께서 왜 <눈물시인>이신지....
알것도 같습니다.
아픈 그리움의 시... 감사히 보았습니다.
(비타민 따로 복용하십시오..)

  알듯 모를듯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누구에게나 기쁨과 슬픔들이 아지랑이 처럼 맴돌며  늘 눈물이 됩니다. 눈물을 흘리며 꿈을 꿈니다. 그리고 시를 쓰며 행복을 맞이합니다. 지난 그리움들은 망각의 비타민이 되어 오히려 닦아 오는 길 위에  영양제가 될 것입니다.

 
마음의 비타민은 얼굴 다르듯 각기 충적 도가 다르오니,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부디 눈물이 끝이여 환희의 노래를
불러 주시는 시인님의 모습을 혼자 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토요일  진료 끝마치고
 돌아오는 길 조개 껍질의 상관 있는 임의 시를 보았으니 오늘은 조개를 식료품 사는 중 하나 끼우자 했습니다.
그래서 슈퍼에 들리니 살아있는 가리비 조개를 보아 그것을 두 개 겹치었습니다. 비타민을 생각하면서, 먹을까 합니다.

  이별 없이 이루어지는 인연 맺어 준 파도가 몰고 온 흰 물결이라면, 이별할 수 밖에 없는 두 마음 갈라 놓은 파도 뒷편에 숨은 흰 물결이라면 離別이 別離 되어 맨 발로 은빛 모래 적셔진 바닷가 거닐겠습니다. 그대로 부터 비타민 부족으로..................

  이월란 시인님 미국 의학에 [비타민효용성]에 대하여 의학자끼리 논란이 많다더군요. 저는 원래 비타민 안먹습니다. 약 종류는 별로 안 좋아 하기에...조정화 작가님. 이제 빈여백에 뵐 수 있는듯 하여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목원진 시인님. 가리비구이 맛있게 드십시요. 뭐니뭐니해도 부부간의 재미는 솔솔한 음식을 서로 마주보면 먹는 맛 아니겠습니까?  이순섭 시인님 요즘 좋은시 잘 감상 하고 있습니다. 모든분들 덧글 감사합니다.

  하얀 파도와 하얀 조개 껍질
하얀 발자국 하이얀 눈물이
내려 앉는다
또 하나의 비타민을 채우고 갑니다
주말 좋은날 되세요

  글 속에 머물러 갑니다.
봄나물 ..달래 ,냉이 ,씀바귀. 쑥  ...많이 드셔요
봄나물은 건강에 아주 좋답니다. 비타민이 부족하면 만사가 귀찮아져요..
건강한 봄날되시기 바랍니다.

  아름답고 슬픈시에 오래 머물다 갑니다.
비타민이 결핍되지 않도록 봄나물도 비타민 섭취하시고
편안하고 좋은시간 되시길요*^^*